스페인 재배자들의 법률 담당자는 만약 2002-03년 스페인 감귤의 수입 규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미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를 할것이며 스페인 정부는 WTO에구제책을 요구할것이라고한다. 작년 11월 30일 스페인 클레멘타인에서 지중해 과실 파리 애벌레가 발견되어 미국 농무성은 스페인산 클레멘타인의 수입 금지 조치를 한후 저온 온도에서 운송이되고 스페인의 추운 겨울 날씨로인해 지중해 과실 파리 애벌레가 살아있을수가 없다는 스페인 감귤 재배자들의 주장에따라 가능성 있는 실수에 대한 파악을위해 12월 중순경 미국의 조사관들을 스페인에 파견하여 저온 처리에 대한조사를 하였으나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고 조사되었었다. 조사후 미국의 조사관들은 미농무성에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으나 현재의 수입 법규를 변경하는 것은 시간이 2-3년정도 소요될것으로보여 당분간 스페인 감귤의 미국 수출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무역협회들은 미농무성이 미리 받은 통관 증명서, 검사 절차 및 관련된 과학적인 추가 조사를 통해 지중해 과실 파리 애벌레가 미국에 못들어 오도록 해주기를 미농무성에 강력히 요구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