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매업 및 외식기업, 해외 점포수가 국내 점포수를 역전
조회472(일본) 소매업 및 외식기업, 해외 점포수가 국내 점포수를 역전
소매업체 및 외식기업에서의 해외 점포 수가 국내 수를 웃도는 「내외역전」이 가속되고 있다. 대규모 편의점 5개 회사의 해외 점포 증가 수(개점에서 폐점을 뺀 수)는 올해 국내의 1.5배에 달한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번 기간, 해외의 신규 점포 수가 국내를 처음으로 웃도는 등, 이자카야인 와타미도 아시아에서 개점 공세를 취한다. 내수형 산업이 아시아 신흥국 등에 진출해 활로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선명하다.
일본의 소매업과 외식업이 해외로 전개하는 것은 대부분이 아시아 태평양지역이다. 정부가 교섭 참가를 결정한 환태평양 경제연계협정(TPP) 및 동아시아에서의 광역무역권 만들기에 의해 무역 및 투자 룰의 자유화가 진행되면 연이은 해외 개점이 가능할 것이다. 외식 기업이 해외 점포를 늘리고 일본의 식재를 널리 사용하게 되면 농산물의 수출 증가도 기대되어 진다.
편의점 5개 회사의 2011년도 순 증가 점포 수(매수 포함)의 합계는 국내가 약 1600점포인 반면, 해외에 진출한 4개 회사(세븐일레븐 재팬, 로손, 훼미리마트, 미니스톱)의 해외에서의 순증가 수는 현지의 운영기업과 자본관계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도 약 2500점포에 달한다.
미니스톱은 올해 순증가 계획이 국내 57점포에 비해 해외는 257점포이다. 이미 전개하고 있는 한국 등 「2~3년 내에 동남아시아 3개국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아베 사장) 2015년도 말에는 해외 5000점포, 국내 3000점포를 전개할 전망이다.
패스트리는 2012년 8월기, 주력의 「유니크로」를 과거최고인 108점포를 해외에 새롭게 냈다. 10월에 뉴욕, 올해 11월에는 서울에 각각 대형 매장을 열었다. 야나기이 사장은 「세계 일등의 캐주얼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성장하는 아시아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와타미는 2011년 내에 해외 점포수를 전년 보다 26점포 늘린다. 8월에는 해외 처음의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말레이시아에 개업. 한국과 태국에도 진출할 방침으로 해외 점포수를 2016년까지 약200점포 낼 예정이다. 요시노야 홀딩도 2016년 2월기까지 늘릴 점포는 약 800점포의 국내 수에 비해 해외세서는 1000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의 소매업 및 외식시장은 축소 경향이다. 경제산업성에 의하면 국내의 소매업은 2010년 에 약 135조 엔으로, 피크였던 1996년에 비해 약 7% 감소했다. 2010년의 외식시장도 1997년부터 약 20%씩이나 감소했다.(외식산업 총합조사 연구센터)
한편, 아시아는 중간층의 증가 등으로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일본의 식문화나 패션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고, 각 회사는 해외개점 공세로 신흥국의 성장과 함께 키워갈 생각이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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