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물가 안정세속 소비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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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회계처는 12월 5일 11월 소비자 물가지표 (CPI)가 1.01% 연간성장률로 1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국내 물가가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전체 평균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적지 않은 생활 필수품들이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처는 행정원에 11월 4.7%
상승한 16개항 생활용품(쌀, 밀가루, 계란, 샐러드 오일, 우유, 컵라면, 의류 세제류 및 목욕비누 등)에
대하여 물가안정을 지적했다.
그중 계란은 금년 11월 가격이 작년 11월에 비해 23% 상승, 컵라면 또한 13% 상승하였으며, 우유도 10%
상승 하였다. 이렇게 볼 때 시민들은 더 많은 경비 지출로 겨우 기본적인 “섭취” 를 충족하는 실정이다.
회계처는 매월 한 가정이 지출하는 (의, 식, 주, 교통, 교육, 취미를 포함하여) 금액은 약 NT$6만원 정도이며,
소비형태가 변하지 않는다면 금년 11월이 작년 11월에 비해 월 지출 경비가 NT$606원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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