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을 야채 입하량 격감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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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채의 출하 이변으로 슈퍼 각사에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산지개척이나 양목변경, 중심 등급 이외의 취급 강화 등 다방면으로 검토가 추진 중이다. 가공 업무용은 수입 거래가 활발해졌다.
올 가을에는 새롭게 거래를 의뢰하기 위해 새로운 산지를 순회하고 있다고 수도권의 대형식품슈퍼 바이어는 말한다. 지금까지 거래가 있는 여름 가을 산지에는 조금이라도 길게, 가을 겨울 산지는 조금이라도 빨리 출하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 산지와의 계약거래를 늘려간 슈퍼와 시장에서 저가품을 중심으로 조달해온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는 상품별로 구색을 맞추는데 큰 차이가 생길 것으로 시장관계자는 본다. 어느 품목도 물건이 부족하여 디스카운트 점에서 취급할 수 있는 야채는 시장에서는 적다고 보기 때문이다.
많은 슈퍼는 양을 줄이거나 하위등급품도 취급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야채 판매량을 늘리도록 전략을 세운다. 북관동의 슈퍼는, 다른 곳에서 하위등급품의 주문을 늘린다면 반대로 상위품을 늘리는 등 취급 규격을 궁리하면서 물량부족 상태를 넘기려 하고 있다.
작년까지 저가판매로 인해 낱개판매가 유행했으나, 최근에는 다시 봉지 판매가 많아지고 있다. 슈퍼 중에는 시세가 한층 오르기 때문에 이번 가을의 1품목 단위는 어느 슈퍼도 전년 보다 10-20%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입으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가공 업무용의 일부는 10월의 물량부족을 대비하여 중국에서의 조달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여러 관계자들은 수입 증가가 장기화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8년 중국제 냉동만두 중독사건을 계기로 중국산에서 국산으로 전환한 동경도내의 유통업자는 내주 경에 중국의 산지를 보고 온다며 중국산의 수입을 재개할 생각이다.
식물검역통계에 따르면, 8월의 야채 수입량은 4만3000톤으로 전년동월에 비해20%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양배추의 수입 증가가 눈에 띈다. 수입량은 917톤으로 전년동월의 4배로, 08년에 비해 40% 가깝게 급증했다. 국산의 출하량 감소가 배경이다.
야채무역에 저명한 중국아오시마대학의 교수는, 현지에서 일본으로 부터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올 여름 이후부터 듣고 있다고 한다. 주력산지의 관동성이 풍작으로 일본의 물량부족이 장기화 된다면 수출증가도 장기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9. 17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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