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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11

경기도, 북부청 농식품 수출증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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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부청 농식품 수출증대 활성화

 

수출농가, 품목다변화 등 수출 확대 주력

 


경기도 북부청은 올 3/4분기까지 경기 북부지역 수출이 6,151만달러로 도 전체의 16.9%인 3억 6천만달러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 2,664만달러, 미국 648만달러, 중국 467만달러, 베트남333만달러, 대만208만달러, 홍콩142만달러, 러시아120만달러, 기타 1,566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북부지역의 수출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08년 5,200만달러, 2010년 1억800만달러, 올 3/4분기 6,100만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농식품 수출액은 차류가 1,934만달러로 가장 많고, 이어 막걸리 1,426만달러, 인삼제품류 1,396만달러, 화훼 502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은 유자차 등 차류가 중국 259만달러, 미국 202만달러, 일본 90만달러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막걸리는 일본 1,291만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 27만달러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인삼류는 인삼, 인삼농축액, 홍삼순액, 기타 인삼가공식품 등을 일본(876만달러), 미국(64만달러), 중국(53만달러), 베트남(41만달러) 등 2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화훼류는 난류인 심비디움/중국, 일본 등 4개국/192만달러, 선인장은 네덜란드, 일본 등 10개국/146만달러, 절화류인 장미는 /일본, 캐나다/114만달러, 분화류는 일본 등 5개국/50만달러 등 수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북부청 김두식 농정과장은 “경기 우수농산물에 대한 수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수출농산물 생산지원을 통한 품목확충과 수출대상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북부청은 북부지역의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농가, 생산단체 및  업체 등에 수출포장재 제작지원, 고품질농산물 생산, 수출농가의 유기질 비료 및 농자재 지원,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8개 시군에 수출포장재 75만8,000매 보급에 4억 8천만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배 생산 5개 시군 24.5ha에 1억5천만원, 6개 시군 화훼류 등 619톤에 농식품 수출장려금 1억8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문의   농정과   850-2431(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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