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2001
일본, 절화 소비자에게 7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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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플로랄 마케팅협회(JFMA)가 장미, 국화, 숙근(宿根)안개초 등 신선도 보증 시험판매를 동경도내에서 실시한 결과 호평을 받았다. 생산 및 유통 각 단계에서 신선도 보존 처리한 절화를 7일간의 "신선도 보증"이라고 부착하여 판매하는 시험이다. 구입한 가정을 추적 조사하여 실용성이 있는지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다. 신선도 보증 절화는 야마가타산 장미, 도치기산 스프레이국화, 후쿠시마산 숙근안개초 등 6개 산지의 10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격은 장미가 3본 380엔, 스프레이국화가 2본 280엔, 숙근안개초를 1본 280엔으로 설정했다. 고객들로부터는 "1주일간 시들지 않는다는 보증이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라며 호평을 나타냈다. 한 점포의 주인은 "PR겸 시가의 절반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현재까지 클레임이 없다. 산지를 확대하면 신선도와 품질로 차별화 할 수 있다" 라며 설명한다. 시험판매에는 생산자, 시장, 소매업자, 품질보존재 제조회사가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점포에는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1회용 카메라와온도센서를 배부하고 꽃이 시들기까지의 상황과 진열된 장소의 온도변화 등을 기록했다. JFMA의 오가와 회장은 "신선도로 소비자의 만족과 신뢰를 쌓아 화훼시장 확대를겨냥한 것이며, 자료를 수집하여 실용성이 있는 신선도 보증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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