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2003
중국 세계 최대 맥주 생산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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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맥주생산국으로 부상했다. 최근 통계에 의한 맥주 생산량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총 2,358만킬로리터를 생산, 세계 총량의 16.4%를 기록하며 지난 1975년 조사 개시이래 처음으로 수위로 올라섰다. 해당 기관은 중국의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5%가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도 매년5% 전후의 성장이 예상돼 당분간 독주가 전망된다고 밝혔다.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맥주소비 증가에 힘입어 외국계 회사들이 잇달아 진출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처음으로 2위로 떨어졌으며, 독일과 브라질이 각각 3,4위를 유지했고 일본은 러시아에 추월당해 6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세계의 맥주생산량은 1억4,407만킬로리터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고 한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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