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합 입하량 감소
조회610(일본) 백합 입하량 감소
暖地産이 최성기를 맞는 오리엔탈 백합의 입하 회복이 둔하다.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따시장의 입하량은 중순(17일)까지로 전년 보다 10% 적다. 후속산지도 일기불량으로 늦어지고 있어 이번 주까지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도매회사에서는 보고 있다.
봄부터 저온으로 고냉지산의 생육이 늦어지고 있어 暖地産도 종반으로 양이 충분치 못하여 입하량이 적다. 오따시장에서는 5월 3일부터 영업일의 입하량이 50만 본으로 전년에 비해 10% 감소했다.
난지화훼의 주력 산지인 고치현은 어버이날 이후의 출하분이 저온의 영향으로 늦어져 일시적으로 끊기는 등 출하종반을 맞고 앞으로도 가끔 나오는 정도에 그칠 듯 하다.
고냉지산의 적시 보다 일찍 출하하는 물량분도 늦어져 입하 감소에 놀라고 있다. 주력산지인 니이가타현은 생육이 10일 정도 늦다. JA전농 니이가타는 봄부터 지속되는 저온과 최근 1주일간의 추운날씨로 양이 생각만큼 늘지 않았다고 한다.
예상 이상의 늦은 회복으로 어버이날 이후 침체하던 시세도 조금 상향시세를 보이고 있다. 오따시장의 오따화훼에서는 17일의 오리엔탈 백합 1본당 평균가격이 267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높게 거래되었다. 입하량은 3만1300본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금주에도 크게 늘지 않고 있어 지금 시기로써는 호가를 유지한다고 본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5.18 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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