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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2007

2006년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출 및 외국 투자사 동향

조회348

1. 개 요

ㅇ 아르헨티나는 2006년도에 신선, 냉동, 가공 소고기를 359,367톤 1,267백만불을 수출 하였음.

- 이는 2005년도 488,496톤 1,327백만불 수출에 비하여 물량에서는 26%, 수출액에서는 4.5%가 각각 감소한 수치임.

- 냉동품이 233, 123톤으로 주를 이루어, 신선품이 89,859톤, 가공품이 36,385톤임.

 

ㅇ 소고기 수출감소의 주요 원인은 소고기의 국내공급을 위하여 아르헨티나 정부가 수출을 제한한 점을 들고 있음.

- 그러나 수출물량의 대폭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국제가격으로 수출금액은 소폭감소에 그침.

 

2. 소고기 주요 수출 국가별 수출량

수출국가

러시아

독일

칠레

이스라엘

미국

수출물량(톤)

359,367

173,470

29,582

20,039

22,660

19,311

이탈리아

모로코

베네쥬엘라

영국

네델란드

브라질

스페인

11,318

10,634

9,996

9,975

7,960

6,791

3,652

기타

24,977

 

3. 아르헨티나 정부의 소고기 수출 제한

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06년 3월 정부 훈령 114/2006호(Resolution 114/2006)로 소고기 수출을 금지한 바 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내 주요 식품인 소고기의 국내공급부족을 예방함으로써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조치였음.

- 아르헨티나의 국민 1인당 평균 소고기 소비량은 1950년대의 100kg에서 현재 61kg으로 줄어들었으며 아르헨티나 소고기 생산의 약 80%는 국내시장을 겨냥하고 있음.

 

ㅇ '06년 5월에는 일부 수출제한 조치를 해제하여 2005년도 수출물량의 40%까지는 수출을 허용하였으며, 힐튼퀴타(유럽으로 수출되는 고품질의 소고기)의 경우에는 수출 제한이 적용되지 아니하였음.

 

ㅇ 아르헨티나의 소고기 수출제한은 2007년도에도 유지될 것으로 알려짐.

 

4. 외국 투자사들의 동향

ㅇ 이러한 아르헨티나의 수출제한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국 투자사들은 인수. 합병 등의 방법을 통하여 아르헨티나 소고기 시장에 참여하고 있음.

- 지난해 브라질 회사 FRIBOI는 260백만불 투자하여 아르헨티나의 대형 포장회사인 SWIFT사를 인수한데 이어 CEPA사 소속 3개의 가공공장도 인수하였음.

- 최근 미국의 최대 소고기 생산업체인 TYSON FOODS사는 15백만불을 투자, CARNES PAMPEANAS 공장을 인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함.

- 또한 미국의 CARGILL사와 브라질 MARFRIB사도 가공공장을 인수하였다. 그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음.

 

ㅇ 현지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구제역 예방을 위한 노력, 저평가된 페소화, 수출제한 정책 등이 브라질 및 미국 투자사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고 보고 있음.

 

 

 

 

 

 

 

자료:mo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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