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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2001

영국, 슈퍼마켓식품 농약잔유량 확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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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부가 발표한 '영국 농약안전책자'(PSD)에 의하면 일상식품의 40%이상이 농약잔유량을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 그중 14%는 1개이상의 여러 농약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약오염이 가장 빈번한 신선물은 사과와 배로 각각 72%, 81%에서 농약이 발견되었으며, 66%이상의 당근에서는 최근 Co-op슈퍼마켓에서 사용금지한 농약chlorfenvinphos(인을 포함한 살충제 organophosphorous insecticide)가 발견되기도 하였다.농약사용제한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약오염은 확대되고 있는데, 여러종류의 농약 이른바 농약칵테일이 인체에 미치는 피해는 미지상태이며, 또한 발견된 농약잔유량은 maximum이하이나 장기간 인체내에 축적됨으로써 그 위험성을 영국식품안전협회는 경고했다.전통식품보다는 적으나 bio(biological)-식품에서도 잔유량이 발견되었는데 Organix Brands의 bio-유아식품에서 잔유량이 발견되기도 했다. 전통농법 신선물의 경우 절반이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organic식품판매를 선두하고 있는 Marks & Spencer의 신선물오염도가 가장 심해 과일야채의 63%가 오염되었으며, Somerfield의 59%가, organic supporter인 Waitrose가 29%로 가장 적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농약잔유량은 모두 최대 허가량(maximum residues)이하이기는 하나 인체내에 축적되므로 써 문제시되고 있다.또한 식품종류에 따라 농약잔유량이 상이한데 마늘, 배추, 옥수수의 경우 어느 슈퍼에서도 잔유량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샐러리,포도,오렌지,딸기, 배, 상추, 사과의 잔유량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Euro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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