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 입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
조회800(일본) 오이, 입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따시자에서는 오이와 가지 등의 시세가 내렸다.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이 늦어졌던 동북과 북관동산의 입하가 늘어나 시장에 물량이 남아도는 느낌이 나타나고 있다. 도매회사는 금주 후반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동경 오따시장의 가격은 후쿠시마산 오이 1박스(5kg, AS급, 중가) 1050엔으로 전시장 대비 210엔 싸고, 토치기산 가지는 1박스(5kg, AM급, 중가) 1155엔으로 315엔 싸다.
동시장의 입하량은 오이가 250톤으로 전주의 휴일 다음날인 11일 보다 34% 많았다. 가지는 동 35% 많은 111톤이었다.
오이의 주력산지인 JA전통후쿠시마에 따르면 전주의 오이 계통출하는 1일당 약4만5천 박스였으나 금주부터는 5만~6만 박스로 늘어날 예정이다.
태풍6호의 영향에 대해서는 가뭄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비가 오는 것이 감사하다고 한다. 단, 강풍으로 열매에 상처가 생기지 않을까 적정이다. 도매회사는 올해 입하가 적어 걱정이었으나 예년 수준에 가까워 졌다고 말한다.
가지는 북관동산이 주력이다. 군마산 이른 봄 저온으로 생육이 늦어지는 경향이었으나 7월에 들어 회복되었다. 각산지 모두 생육은 순조롭다.
JA전농군마는 전월은 일량 100톤 이하였으나 금주는 180톤 전후로 예년 수준의 수량이다. 앞으로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태풍의 움직임을 경계한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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