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강 제품이 각광, 여성들에게 인기로 잇따라 상품출시

일본에서 생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한 체질 및 메타볼릭 개선 등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어 산지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생강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도쿄시장의 판매액은, 2009년(12월 중순까지)이 31억4,500만엔으로 5년전에 비교하면 12% 증가했다. 중국제 냉동만두 중독사건의 영향으로 높은 가격대를 나타낸 ‘08년에는 밑돌지만, 일본 국산의 판매액수는 ‘07년을 상회했다. 냉증해소 전용의 생강 상품이 여성에게 인기를 얻어 생식 수요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산에 밀려 줄어들고 있던 산지에서도 재배면적을 늘려 증산을 목표로 하는 산지도 나타나고 있다.　생강 죽, 생강 코코아, 생강 그미 등 식품메이커의 나가타니엔(永谷園)은 생강 시리즈 21품목을 판매하여 ‘07년도 4억엔, ‘08년도는 10억엔의 매상을 기록했으며, ‘09년에도 전년을 웃돌 기세이다.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