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농업 숙련 기술 AI활용을 통한 청년층 농가취업 지원
조회1086일본 농림수산성은 젊은 청년층의 농업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 지능 (AI)을 활용한다. AI시스템에 숙련자의 기술을 기억하게 함으로서 미경험자라도 쉽게 농사를 배울 수 있도록 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층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취농 인구의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성은 2016년도 제2차 보정 예산과 2017년도 개산 요구에 필요한 경비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고령화로 인해 일본의 농업 인구는 올해 처음으로 200만 명을 밑돌았다. 농가의 평균 연령은 67세에 도달 했고 휴경지는 도야마현의 면적 (4,247 km²)에 맞먹는 규모다. 농림수산성은 1920~1930년 세대 고령층이 건재 할 때 청년농업인에 대한 기능 전승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농가의 머리에 전용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서 재배관리시 전문농가가 어떤 꽃과 열매를 선택하는지를 AI로 기록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젊은이들의 교육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45세 미만의 젊은이들의 취농시 연수비에 충당하는 "청년 취농 급부금 (준비 형)"도 지급 기간 연장을 검토중에 있다. 현재, 농업연수시 지급하는 지원금은 년150만 엔을 2년한도로 지급하고 있으나, 국내 연수를 거쳐 해외 농장에서도 연수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지급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할 것을 검토중에 있다.
일본경제신문 2016.8.30.자
시사점
일본정부는 농업인 후계자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층의 농업유입책을 다양하게 펼쳐왔으나 아직 근본적인 개선책으로는 떠오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젊은층의 농업인구 확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농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나 문화개선 대책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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