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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2012

[인도네시아] 세관서 국영기업 PPI 수입설탕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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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Java, Sulawesi 지역 소재 국영기업인 PT Perusahaan Perdagangan Indonesia(PPI)에서 수입된 원당을 압수하기로 한 결정이 내려졌다.

 

무역 입법 위원회의 Azam Azman씨는 목요일 PT PPI 가 수입관세 지불을 피하기 위해서 제한된 구역인 Cilegon(Banten)과 Cilacap(Central Java) 있는 정제 설탕 회사에서 수입된 원당을 저장하려고 시도하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관 공무원들이 Sulawesi 남쪽에 있는 Banten과 Makassar 항구에서 Ciwandan 항구에 있는 PT PPI의 원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는데, 이들 회사가 설탕 수입을 위한 적합한 문서를 소지 하지 않았으며, 수입 관세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절차에 따르면 PPI는 설탕을 수입 할 때 반드시 수입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설탕이 선박에서 내릴 때, 세관 공무원들은 상품의 공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서가 없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Azam 씨는 “ 세관 공무원들이 원당 수입을 금지하는 이번의 조치는 합당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설탕을 압수하였고, 그 가격은 6,000억의 Rp에 달합니다.” 라고 전했다.

 

그는 수입된 설탕이 수입 관세로부터 면제 받는 많은 경우가 과거 있었지만, PPI의 설탕은 이 같은 경우에 해당 될 수 없으며, 이 회사는 마치 적합한 규정을 따를 의도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전량 몰수 조치의 또 다른 이유로 2002~2005년 동안 이 회사는 주류의 수입에 대해 300억 Rp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직 주류 수입관세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없으며, 원금에 대한 이자까지 더해져 현재 850억 Rp 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ANTARA News; 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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