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세계 식품 수출 순위가 중국과 같은 국가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1위에서 15위로 하락했다. 순위하락의 주요 원인은 세계 시장에서 더욱 심각해지는 경쟁과 태국 바트화의 강세로 수출액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태국은 세계 식품공급업체로서 2000년 14위에서 2005년 15위로, 시장점유율은 2.62%에서 2.16%로 떨어졌다고 태국의 지역 식품기관은 전했다. 식품 전문가들은 태국의 주요 수출품목이 식품이므로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요 식품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수출업자는 세계시장의 소비자 수요와 변화를 가까이 모니터하도록 충고했다.

전체 세계 식품무역 수치는 6,020억불(미화)이며,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급업체이며, 다음이 프랑스, 네델란드, 독일 순이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Agra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