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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1

중국, 수산품에서 포름알데히드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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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산품에서 포름알데히드 초과 검출

 

 

 

중국 구티엔성(古田城)의 농산물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 수산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초과로 검출되었다고 지난 9월 20일 중국 푸지엔즈촹(福建之?)에서 보도했다.

 

중국 구티엔성 서공상소(古田城西工商)는 관할구역내의 한 농산물무역시장에서 물천구(tenagamizutengu) 를 판매하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 포름알데히드가 초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공상소는 불합격 판정을 받은 약 17kg에 달하는 물품을 압수하고 현장에서 소각하였다.

 

어류의 한종인 물천구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물에서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죽어버린다. 이에 많은 상인들이 포름알데히드를 일정비율로 용해하여 물천구에 주입하며, 심지어는 갓 잡아올린 것을 포르말린에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포름알데히드는 국제암증연구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하였고,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초과로 검출된 물천구를 구입, 식용하면 건강상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중국내에서 관리가 어려운 수산품에 포름알데히드를 첨가하는 것은 이미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있다고 한다. 검사단은 순찰과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물천구와 같이 관리가 어려운 수산품을 구입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건강상에 위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출처: 福建之? /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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