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2001
일본 11월 무역통계
조회535
" 신선야채 12% 감소, 신선과실 8% 감소, 쇠고기 28% 감소 "
▲신선야채
재무성이 12월 26일에 발표한 11월 신선야채 수입량은 전년동월보다 12% 감소한
8만1,000톤을 나타냈다.
수입전체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양파가 30% 줄었다.
일반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의 기한이 종료한 11월9일 이후에 파가 급증하여
4,900톤(4%증가), 생표고는 5,600톤(13%증가)을 나타냈다.
파는 1999년부터 3년 연속으로 4,500톤을 초과했다.
생표고는 급증한 전년의 수준을 밑돌았으나 99년을 400톤 상회했다.
양파는 미국산이 44% 감소한 1만6,000톤, 중국산은 4배인 5,000톤이 수입되어
전체로는 28% 감소한 2만톤을 나타냈다.
급증을 나타낸 것은 한국산이 절반을 차지하는 파프리카류로 2.6배인 2,100톤을
나타냈다.
▲신선과실
11월 신선과일 수입량은 12만9,000톤으로 전년동월보다 8% 감소했다.
주요 품목의 대부분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전년수준을 밑돌았으나 파인애플이
7,000톤으로 6% 증가, 키위가 3,400톤으로 18% 증가를 나타냈다.
바나나는 7만7,900톤, 레몬은 6,300톤으로 전년동월 수준이었다.
한편, 오렌지는 2,700톤으로 50% 감소, 그레이프 후르츠는 1만5,500톤으로
18% 감소를 나타냈다.
▲식육
11월 식육수입은 쇠고기가 전년동월비 28% 감소, 돈육이 9% 증가, 닭고기 43%
증가를 나타냈다.
쇠고기는 광우병의 영향으로 소비가 침체되어 금년 최저수입량을 나타냈다.
세이프가드가 발동중인 돈육은 햄과 소시지의 원료구입에서 활발했다.
닭고기는 가금흑사병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중국산이 늘어 금년 최고의 수입량을
나타냈다.
쇠고기는 냉장품이 1만9,500톤(전년비 39% 감소), 냉동품은 2만7,500톤(15% 증가)
을 나타냈다. 기타 부위를 합한 전체량은 4만7,100톤(28% 감소)을 나타냈다.
돈육은 냉장품이 8,500톤(4% 감소), 냉동품은 4만6,500톤(15% 증가)을 나타냈으며
전체량은 6만4,700톤(9% 증가)을 나타냈다.
닭고기는 전체량은 6만7,800톤(43% 증가)을 나타냈으며 쇠고기의 대체상품으로
중국이 33% 증가, 태국이 53% 증가, 브라질은 2.2배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 브라질은 금년 최고의 수입량을 나타냈다.
< 일반세이프가드 잠정발동기한 종료후 6주째 수입동향 > (단위 : 톤)
┌───┬────────┬────┬─────────┬───────┐
│ │12월15~21일 │ │1997~99년 12월평균│금년 수입량과 │
│구 분│ 수입량(괄호는 │전년비 │수입량의 1주일분 │左記와의 비교 │
│ │ 6주간 합계) │ │(괄호는 6주일분) │ (%) │
├───┼────────┼────┼─────────┼───────┤
│대 파│ 1,280(8,853) │98(118) │ 620(3,799) │ 207(233) │
│생표고│ 1,470(9,408) │77(89) │1,355(7,927) │ 108(119) │
│골 풀│ 2,166(11,486) │262(216)│ 669(3,951) │ 324(291) │
└───┴────────┴────┴─────────┴───────┘
[※ 전년대비는 작년 12월 수입량의 1주일분의 비율임.
6주간분은 11월9일∼12월21일의 합계]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日本農業新聞)
'일본 11월 무역통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