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시장에 대한 소비자 안심비율 35%， 가장 안심하기 어려운 것 고기, 콩 제품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国家食品药品监督管理局)은 처음으로 2006년 『31개 도시 식품안심사업 소비자 만족도 조사보고』를 발표하였다.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이 2007. 2. 15 발표한 『2006년 31개 도시 식품안심사업 소비자 만족도 조사보고』에 따르면 2006년 국가 유관부서에서 전개한 식품안심사업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시장에 대한 안심비율과 식품안전의 관리감독 사업의 만족도 모두 비교적 큰 폭으로 향상되었으며 식품안전 상황에도 비교적 큰 개선이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번 조사는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이 중국소비자협회에 위탁하여 2006. 9월부터 12월까지 조직된 것으로 조사범위는 전국 31개 직할시와 각 성도를 대상으로 총 조사설문지 39,950부를 발송하여 유효 조사지 38,733부를 회수하여 조사통계의 계획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

 ◦ 2006년 31개 도시 전체 득점은 10.5점(총점 15점)으로 동일한 평가기준에 따라 실시한 2005년 31개 도시 전체 득점보다 0.3점 향상되었다. 소비자의 식품안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 평가 또한 2005년보다 높아졌다.

 ◦ 2006년 소비자의 식품시장에 대한 안심비율은 35.2%로 2005년에 비해 7% 향상되었다. 10가지 주요 식품에 대한 종합 안심비율은 49.7%에 달해 2005년보다 11% 높아졌다. 이는 2006년 식품안전상황에 아주 큰 개선이 있었음을 설명한다.

 ◦ 2006년 74.6%의 도시소비자가 동 지역에서 “식품안심사업, 식품안전전문항목정비”란 사업을 실시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답했는데 대략 2005년 78.4%의 인지도보다 낮은 수치로 식품안심사업의 홍보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반영하였다.

 ◦ 조사결과 40%의 소비자가 식품안전관리감독부서의 소비자 신고, 고발, 자문, 건의의 처리상황에 대해 만족을 표시 했으며 다만, 5.6%의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식품안전관리감독사업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2005년보다 6% 향상되었으며 유관부서가 전개한 식품안전관리감독사업에 대한 효능만족도 또한 2% 향상되었다는 것이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 또한 일상생활에서 소비자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식품 중에 소비자가 가장 안심하는 것은 쌀, 면, 과일과 채소이며 불안해하는 것은 아동식품, 고기 및 육제품, 콩 제품으로 나타났다. 2005, 2006년 연 2년의 평가결과 아동식품은 소비자가 가장 안심하지 못하는 식품종류로 고르게 나타났는데 아동식품의 안전사업을 한 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조사결과 63.8%와 26.7%로 구분된 소비자가 식품안전의 최대 폐해는 생산가공과 유통 부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소비자는 “엄격한 검사․검역”과 “처벌강도 강화”가 식품안전사업이 잘 처리해야 할 관건이라 여기고 있으며, 생산발원지에서 좋은 식품을 안전하게 지키기를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소비자가 가장 필요한 식품안전지식은 관련법률지식과 “안전음식지식”으로 식품안전교육은 학교에서부터 특별히 주의하여 식품안전지식을 빠르게 교실로 전파 수업과정에 도입 소비자 특히, 소년아동의 자기보호의식과 식별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금번 조사는 각 지역 도시 농촌 결합부의 농촌정황을 전문적으로 이해하였는데, 설사 농촌 소비자가 식품안전관리감독 사업성과 만족도, 식품시장안심도 등이 널리 퍼져 도시 소비자 평가보다 더 높을지라도 현재 도시와 농촌 식품시장 차별은 매우 커 일부 가짜위조 식품이 잇달아 “각 지방에 퍼져” 있다고 조사요원은 보편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식품은 더욱 혼란스러워 농촌식품안전문제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产业网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