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PF, 미국 식품 유통 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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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ㅇ Charoen Pokphand Foods Plc (CPF)는 지난 12월23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냉동식품회사 중 하나인 Bellisio Foods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함. CPF는 센터 파트너스 매니지먼트 (Center Partners Management)로부터 약 10억8천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를 들여 벨리시오 (Bellisio)의 모든 지분을 획득함.
ㅇ Bellisio Group은 미국에 5만개 이상의 유통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CPF의 인수를 통해 태국은 북미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됨. 또한, 본사가 위치한 Minneapolis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지역의 기존 고객 및 공급업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며, 기존 회사 관리체계 역시 유지하고 있음.
ㅇ 2016년 9월 ~ 2017년 9월 동안 Bellisio는 순매출액 6억6천8백만 달러와 8천2백만 달러의 EBITDA(Earning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를 기록함. CPF는 내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10% 증가하여 약 5조 바트(한화 약 170조)로 예상하고 있음.
*시사점
ㅇ 태국의 대형 식품업체인 CPF는 올해 중국의 대형 식품업체(Cofco Suqian)와 미국의 식품유통업체(Bellisio)을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사업확장을 이루고 있으며, 북미와 아시아 전역에 걸쳐 식품유통 및 판매를 계획하고 있음. 한국식품의 해당국 진출 시 참고하여 전략수립 필요.
*발표일자 / 출처
2016년 12월 24일, Bangkok Post
링크: http://www.bangkokpost.com/business/news/1167289/cpf-acquires-us-food-distribu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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