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02
동경시장, 오사카시장 새해 첫 경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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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시장에서는 1월5일 금년 첫 경매에서 야채와 과실 모두 저조한 출발을
나타냈다.
야채는 연말에 폭등했던 생표고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과실은 전반적으로
입하가 풍부하여 밀감과 사과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딸기는 거래가 약했으며 일부 청과전문점이 7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
많아 본격화는 7일부터로 예상된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야채 입하량은 9,700톤으로 예년과 비슷했다.
품귀를 나타냈던 전년보다 7% 많았다.
과실은 2,500톤으로 사과 등에서 흉작을 나타내어 입하가 적었던 전년보다
20% 증가를 나타냈다.
저온의 영향으로 입하가 적었던 무와 양배추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무는 치바산
2L사이즈 10㎏ 최고가격에서 전 시세보다 20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고 양배추도
아이치산 8개 10㎏가 15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단, 오이는 5㎏ AS사이즈가 735엔 낮은 1,000엔대까지 하락되었다.
입하가 풍부했던 밀감과 사과는 연말가격과 비슷한 보합세를 나타냈다.
딸기는 적은 사이즈가 많아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가격은 300g당
최고가격에서 사가산 "도요노카"가 578엔으로 전 시세보다 20%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또, 야마가타산 하우스 체리 "佐藤錦"은 L사이즈 300g당 2만엔, M사이즈는
1만엔을 나타냈다.
오사카 혼조시장에서는 연말에 비해 야채에서 약간 상승세를 보였고 과실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계속 하락세를 나타냈던 피망은 입하가 전년비 51% 감소를 나타냈으며
미야자키산 150g당 최고가격은 58엔으로 전년비 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대파와 무에서는 강세를 보였으며 밀감과 사과는 예년과 비슷한 입하량으로
연말에 거래가 강세를 나타내어 아직 재고가 많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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