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엑기스 주스 - 음료 각사,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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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업체는 야채 주스와는 다른 야채 엑기스 첨가 음료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타깃은 건강에 신경쓰는 일상의 식생활에서 야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소비자이다. 간편성을 무기로 부실하기 쉬운 식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기코망은 2월, 체액보다도 침투압이 낮은 하이포토닉 음료로서 야채 엑기스를 첨가한 ‘델몬트 베지 스타’의 판매를 개시. 당근을 중심으로 7종류 야채 엑기스가 혼합되어, 1병(500ML) 당 녹황색야채가 50G 함유되어 있다. 50G은, 일본인 녹황색 야채의 1일 부족량에 상당한다.
동사(同社)는 “지금까지 야채 음료는 일정 소비자에 한정되어 있어서, 누구나 마시기 쉽게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엑기스 주스이다. 매출은 호조“라고 말한다.
산토리가 4월 하순에 발매한 것은 기능성 음료 ‘GREEN DA KA RA'. 그레이프 후루츠나 토마토 등 11종류 소재를 사용하여 마시기 쉽게 만들었다.
인기 녹차음료에 야채를 혼합하는 움직임도 있다. 기린 비버리지는 3월, ‘기린 생차, 녹색 야채의 브랜드 차 PLUS’를 발매. 녹차를 기본으로 10종류(샐러리,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푸른 차조기, 파세리, 크레송, 파드득나물, 여주)의 국산 야채 엑기스를 첨가하였다. 500, 550ML의 PET병의 경우, 100G 당 1500MG의 식물유지가 포함되어 있다. “차와 야채의 의외성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야채의 섭취가 적은 20, 30대 남녀가 타깃”이라며 동사는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음료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청과물 유통관계자 사이에는 야채소비로 연결되는 것에 기대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신선 청과물 인기 하락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도쿄도내에서 청과물을 취급하는 업자는 “야채 노출이 증가하여 신선물 소비로 이어지면 좋다”며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관동 슈퍼 청과 바이어는 “야채의 영양소는 ‘식’으로 보충해야 한다”며, 신선야채 소비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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