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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14

러시아, “식품 수입 허가에 관한 재고 계획 없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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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농업부서는 금요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 국가 식료품 수입 금지 정책에 대해 현재까지 정책 변화에 대한 재고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농업부처 관계자인  Nikolai Fyodorov는 “우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해서도 정당한 이유 없이 이 정책이 다시 자유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매우 주의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부처는 수입 금지된 식료품 목록에 대해 특정품목은 제외해 달라는 많은 요구를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부처 장관은 이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는 강한 이유가 있고 말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는 여러 국가들에 대한 태도 변화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주 조건은 그들이 교양 있는 방식으로 러시아를 다시 바라보고 우리와 접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미국과 28개의 유럽연합국, 호주, 케나다, 노르웨이에 대하여 정육, 어류, 유제품, 과일, 채소수입 금지조치를 8월 초부터 시행하였다. 이 수입 제재조치는 다음달 말에 연어와 송어 양식을 위한 채소류 같은 국가에 필수적인 농산업 분야의 일부 품목에 대해 약간 느슨해 질 수도 있다고 부처는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 당국은 세계 주요국가들의 수입규제정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고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선언하였다. 이로서 서방국가들의 수입규제는 지금과 같은 상태로 한동안 동결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 뜻은 아시아, 아프리카 권 국가에 대한 수입의 문이 한동안 더 열려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러시아의 문이 보다 넓게 열려있는 동안 한국 기업들은 이 기회를 틈타 많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에 힘써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en.itar-tass.com/russia/752601
https://newhub.shafaqna.com/EN/NN/4584101
http://www.news.nom.co/russia-says-no-plans-to-reconsider-1266443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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