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2002
일본 이토츄(伊藤忠)상사, 북경시와 근대적 물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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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이토츄상사는 2008년 북경올림픽을 겨냥하여 사람과 물건이 중국
북경시에 집중될 것을 예상하여 북경시와 공동으로 근대적 물류시스템 구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대한 물류사업은 미츠비시(三菱) 등 상사와 운송회사가 이미 진출해
있으나 일본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토츄와 북경시는 “북경시물류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일본통운과
토요타자동직기(豊田自動織機)도 협력기업으로 사업에 참가한다.
내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국내의 물류는 상품과 운송루트 파악에 사용
되는 정보시스템 도입 등에 따라 지체되고 있기 때문에 최첨단물류시스템과
운영방법에 대해서도 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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