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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2012

[일본] 주요 슈퍼 26개업체가 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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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슈퍼 26개업체가 이익 증가

 

주요 슈퍼 39개업체의 2012년 2월기 결산을 보면, 영업이익 증가가 32개업체, 그 중 26개업체가 2자리수 증가를 보이는등 호조세를 보였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특수 수요 및 내식 수요의 증가, 비용 삭감 효과가 큰 작용을 했다. 단 지진 이후,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등 타업종과의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져 앞으로는 대응할 수 있는 체인과 그렇지 않은 체인의 실적차가 벌어질 예상이다.

 

2011년도는 지진 이후, 고객 구매 행동이 변화되었다. 비축식품의 수요가 높아진 것과 여름철 절전을 계기로 내식 경향이 높아지고 반찬 및 일일배달품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수요도 높아졌다. 1사분기는 불안정한 상품공급으로 판촉을 실시할 수 없었고 여름철 이후는 절전 및 에너지 절약에 의한 비용 삭감, 반찬등 이익율이 높은 상품의 신장등 영업이익이 개선될 요인이 다수 있었다.

 

한편, 사재기 경향이 높아져 각 사에서는 객수가 감소했다. 1인당 구입수량이 늘어나 객단가는 증가했지만 보다 싼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도 강해져 한 제품의 단가는 하락했다. 이러한 구매 행동의 변화를 배경으로 PB상품의 매출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객단가 상승이 객수 감소를 보완하지는 못해 반수이상인 21개업체에서 기존점 매출이 감소했다.
사재기 경향은 집객력을 높인 체인점과 그렇지 않은 체인점과 차이를 보였다. 기존점 매출이 5·4% 증가한 베루크, 3·7% 증가한 맥스밸류홋카이도등 호조세의 체인점이 있는 반면, 10·2% 감소한 올림픽, 7·3% 감소한 마루야등 극심한 부진에 빠진 체인점도 나타났다.

 

사재기 경향이 높아지는 한편, 자택 근처 점포에서 쇼핑하는 경향도 강하게 나타났다.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등 신선품이나 일일배달품, 생활 잡화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여 저가로 제공해 슈퍼까지 가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왔다. 슈퍼 각사에서는 지진 이후, 오전 손님수는 늘어났지만 가장 붐비던 저녁이후의 손님수가 줄어든 곳도 있어, 퇴근길 쇼핑을 편의점에 빼앗기는 현상도 보였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5.14

 

상세기사는 아래에 링크

http://www.ssnp.co.jp/articles/show/12051400003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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