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 선물용 야채판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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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과 구정이 다가오면서 예쁘게 포장한 우수 품질의 야채가 선물용으로 베이징의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징 신발지(新發地) 농산물도매시장은 이런 추세에 부응해 얼마 전부터 6,440여㎡ 면적의 특별야채 전문 교역장을 별도로 개설했다.
특별 야채 전문 교역장에는 26개 부스가 설치돼 있고, 전국 각지에서 반입된 각종 우수품종의 야채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입된 특이 품종의 고급 야채 300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선물용 야채의 평균 판매가격은 같은 종류의 일반 야채에 비해 2배 정도 높지만 판매량은 연 평균 10%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신발지시장에서 선물용 특별 야채의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이 10-15%를 차지하며 개인 소비자뿐 만아니라 기관단체와 성급호텔, 야채 배달센터와 시내 대형 슈퍼마켓의 주문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원 : 베이징aT센터(베이징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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