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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2005

자몽 수입부족으로 대체 오렌지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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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에 미국 플로리다주를 휩쓴 하리케인의 영향으로 자몽이 공급부족을 보이는 한편, 외관상 비슷한 오렌지류가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메로골드, 칵테일 후르쯔등으로 제각각 독특한 단맛이나 신맛을 가지고 있다. 감귤이나 딸기등 겨울철 과실류의 출하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대체가능한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입사인 IPM니시모토사에 의하면 수입량은 전년대비 약60% 감소되어 플로리다산 자몽 1개당 200엔 전후로 전년대비 2배의 고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부 슈퍼에서는 가격이 비싼 자몽의 판매를 줄이면서 동일한 플로리다산 메로골드나 이스라엘산 스위티오를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들 모두 1개당 158-198엔으로 현재의 자몽가격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메로골드는 시원한 맛과 볼륨감있는 크기로 전년대비 2배의 매출액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로골드는 자몽과 분단(文旦)과의 교배종으로 자몽과 같이 반쪽으로 잘라 설탕을 뿌려서 먹는다. 도큐스토어 청과부에 의하면 한번 먹어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1상자씩 사가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닛케이유통신문 2/28

도쿄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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