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2017년 쌀 생산목표』735톤
조회785농림수산성은 2017년산 쌀의 생산수량 목표를 전년도 대비 8만톤 감소시킨 735만톤으로 정했다. 매년 8만톤의 수요량이 감소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생산수량목표의 절감목표치 733만톤으로 정했다.
2018년도의 생산조정계획을 앞두고 정부에 의한 생산목표수량의 제시·배분의 최종치가 될 것이다. 농수성은 산지주체의 수급조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생산현장에 제공하는 수급정보를 충실히 하고, 사료용 쌀 생산으로의 장려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생산수량목표의 일본 각지자체로 배분도 이루어졌다.
기본 지침에 의하면 2017년산 생산수량목표는 735만톤이다.
2017년 6월말 민간재고량은 쌀가격 안정에 이어질 수 있는 기준치 200만톤이었다.
생산수량목표와 민간재고량을 더한 2017년산의 공급량은 935만톤이다.여기에 2017년산의 수요량 753만톤을 뺀, 2018년 6월말의 만간재고량은 182만톤이 될 예정이다.
자주노력참고치(절감목표) 733만톤이 달성되면, 동 시기의 민간재고량은 180만톤이 된다. 근래에 가장 낮았던 12년 6월말처럼 농수성은 쌀가격의 안정과 동시에 쌀의 안정된 공급이 확보될 수 있는 수준을 염두하고 있다.
2018년산 이후에는 농업재생협의회(재생협)에 집하단체와 농업 후계자, 행정이 집결하여 작부계획을 논의, 수급조정을 할 것이다. 농수성은 각 산지에서 수요에 따른 생산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17년산부터 각 지자체 단계의 쌀과 전작작물의 작부의향을 중간공표하는 등 정보제공을 강화한다. 12월에는 생산수량목표의 미달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료용 쌀 등으로 전환을 장려하는 캐러밴을 전개한다.
쌀의 비축운영에서는 매입량을 2017년산은 기준치인 연간 20만톤으로 되돌렸다.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필요량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으로 2013년도 이후부터는 특례로 연간 25만톤, 2016년산은 중간정도인 22만5000만톤을 사들였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 쌀 생산목표량의 제시 및 각 지자체에 목표량 배분 등으로 수급균형이 적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치적인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식용, 사료용, 가공용 등 다양한 쌀 소비 방법을 연구하여 용도에 맞춘 개발과 벼의 품종개발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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