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돼지고기 수급전망, 월초 540∼550엔 예상

2012년 5월 동경식육시장의 일등품 평균가격은 464엔(세금 포함)으로 전월대비 24엔 상승하였다. 당초 5월 연휴 직후에는 재고 보충 준비로 상승 경향을 보이다가 후반부에 400엔 전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연휴 직후에 430∼440엔, 넷째주부터는 출하 두수가 1일당 전국 62,000마리대로 감소하면서 시세가 상승하여 28일에 516엔, 31일에는 548엔까지 올랐다.

5월에는 상승 요인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후반부에 들어 많이 팔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물량이 움직이는 가운데 두수 감소로 시세를 올려 놓아 잘 팔리지는 않지만 시세는 높은 상황이 되었다.

6월 1일에는 38엔 상승한 586엔으로 급상승했지만, 6월에는 하루 전국 출하두수가 작년의 지진 피해 영향으로 6만마리 전후로 감소가 예상되어, 상순에는 540∼550엔전후 (일시적으로는 더욱 상승), 중순에는 520엔전후, 하순에는 다시 상승해 540∼550엔으로 예상된다.

단, 출하 두수가 6만마리가 지속되면, 이 가격보다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7월 상순에도 출하 감소와 예년을 웃도는 시세로 작년정도의 520∼530엔을 예상하고 있다. 관동의 사이타마시장, 군마시장과는 30엔전후의 차이가 나고 있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