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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2007

LA, 한인마켓 '프레시아' 식품류 늘려 타인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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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 주거지역인 토런스에 대형 한인 마켓이 새로 문을 열었다.


'프레시아 마켓'(Freshia Market)으로 명명된 2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한인 마켓은 기존의 앨버슨이 입주해 있던 매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8일 영업을 개시했다.


지금까지 토런스 지역의 한인 마켓은 한남체인이 유일했다.


프레시아 마켓의 스티브 박 대표(사진)는 "3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건물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바꿨다"며 "웬만한 미국 마켓보다 시설이 훨씬 좋아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생필품 비중을 줄이고 정육과 생선 야채 과일 등 식품류 비율을 높여 한인들은 물론 일본계와 중국계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게 프레시아 마켓측의 계획.


"일반적으로 한인 마켓들은 한인 고객과 타인종 고객의 비율이 8:2 정도지만 프레시아 마켓은 타인종이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박 대표는 전했다.


박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터스틴에서 갤러리아 마켓의 프랜차이즈 형태로 HK 마켓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토런스점 오픈을 계기로 명칭을 'Fresh'와 'Asia'를 합성한 프레시아 마켓으로 변경했다.


한편 프레시아 마켓은 토런스점 오픈을 기념해 플라즈마 TV 여행 패키지 노트북 등 경품을 내걸고 토런스점과 터스틴점 두 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아 마켓 토런스점은 토런스길과 크렌셔길이 만나는 2515 Torrance Blvd.에 위치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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