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중국제 마른 버섯.코코넛 긴급회수 조치
조회477중국제 마른 버섯.코코넛 긴급회수 조치
뉴욕주 농무국이 중국제 마른 버섯과 코코넛에 대해 긴급회수 명령을 내려 한인 그로서리 및 마트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제품은 DZH가 수입한 ‘마운틴 드라이드 머시룸(Mountains Dried Muchroom)’과 도메가 뉴욕 인터내셔널사가 수입한 ‘그린데이 브랜드 드라이드 코코넛(Green Day brand Cried Coconut)’으로 각각 35그램, 85그램짜리 패키지다. 이들 제품은 방부 및 제습을 위해 유황첨가제(Sulfites)를 사용했으나 이를 라벨에 고시하지 않아 지난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뉴욕주에 의해 긴급 회수 행정조치가 취해졌다.
김성수 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소장은 “주로 마른 너트, 마른 과일 등에 사용하지만 천식 등 기관지질병이 있는 고객이 이를 섭취할 경우 생명을 위협받는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물질”이라며 “현재 한인 마트에서도 상당수 판매중인데 만일 업주가 매장 내에 진열, 이를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사법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소장은 “라벨에 유황첨가제가 표시된 상품도 별도 장소에 모아 ‘Sulfites Added' 라는 푯말을 꽂아 고객에게 주의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주 한국일보 2013.02.22
'[미국-뉴욕]중국제 마른 버섯.코코넛 긴급회수 조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