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35톤의 충남 청양군 칠갑산의 고품질 신고배가 대만에 재차 수입될 것이라고 한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타는 칠갑산과 망월산에 재배한 총 235톤의 신고배는 최근 충남 논산시 물류센타와 Charm Fresh 영농조합을 통해 이 번 수출길이 열렸다고 한다.

청양군 관계자에 의하면, 칠갑산 지역의 112가구가 75ha 농경지의 연간 평균 생산량은 1800톤 가량으로 과즙이나 외피의 색깔 등의 품질 등급 기준이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청양군의 수출 주요 작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청양군 신고배는 소비자들의 고품질 상품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저 농약 재배기술을 이용하여 이미 품질 관리 위원회의 인증을 얻은 상태이고, 다방면에서 고품질 배로써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향후 대만 시장 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중앙사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