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삼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조회1239독일 인삼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 소비현황
o 식물성 자연 건강식품이나 약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아시아의 인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o 독일에서 인삼과 같은 의료용 약초 사용은 연간 평균 4만5000t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고 수출입규모는 세계에서는 4번째임.
o 현재 독일에는 수많은 용도의 인삼 함유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으며, 뿌리보다는 가공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강장약제, 음료, 캡슐, 가루, 차, 미용 제품 등 인삼의 수요처는 매우 다양함.
- 최근에는 샴푸, 로션, 크림 등에도 인삼이 들어간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가 하면 인삼 미용스튜디오
운영되고 있음.
o EMNID 시장조사 기관이 독일 내에 소비되고 있는 식물성 강장제를 대상으로 인지도와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질문 대상자의 약 22%가 강장제를 정기적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 조사에서 Doppelherz, Klosterfrau Melissengeist, 인삼제품이 톱 3을 차지했으며, 인지도에서
Doppelherz 77%, Klosterfrau Melissengeist 56%, 인삼제품:51%로 나타났음. 그러나 지난 3년간
앞의 두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반면, 인삼에 대한 인지도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음.
- 세 제품의 선호도는 Doppelherz: 29%, Klosterfrau Melissengeist: 12%, 인삼제품: 12%로 인삼제품
이 3번째를 차지했음. 그러나 실제 구매에 있어서는 Kloster Melissengeist가 가장 많고 (29%), 다음이
Doppelherz (19%)였다. 인삼은 6번 째로 (6%)많이 소비되는 강장제로 조사됐음.
o 정확한 통계치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인삼소매상의 말에 의하면 인삼의 경우는 주로 노년층에 의해 많이
선호되고 있다고 함.
o 독일은 2004년 처방이 필요 없는 약품에 대한 소비가 59억유로에 달함. 그 중 약국에서 판매되는 인삼
과 같은 식물성 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14억5000만유로에 달함. 게다가 drugstore, 건강식품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약품까지 합하면 14.5억유로를 훨씬 상회하고 있음.
□ 수출입동향
o 독일은 약제로 분류되어 있는 인삼 뿌리를 연간 약 384만유로 수입하며, 수입량은 매년 20~30% 이상
증가하고 있음.
o 독일이 인삼 뿌리를 수입하는 나라는 주로 중국이지만 그 사이 유럽에도 인삼 재배가 이뤄지고 있어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들로부터도 조금씩 수입하고 있음.
o 2004년의 경우 중국이 독일 인삼수입시장의 90%를 점유했으며, 그 뒤를 이어 캐나다(3.8%), 한국
(3.77%)이 차지하고 있음.
2004년도 인삼뿌리 국가별 수입현황 (단위 :천달러)
수 입 |
수 출 | ||
중 국 |
3,434 |
폴란드 |
1,266 |
캐나다 |
148 |
네덜란드 |
137 |
한국 |
145 |
덴마르크 |
126 |
E U |
66 |
영국 |
108 |
총수입 |
3,842 |
총수출 |
2,250 |
자료원 : 연방통계청
□ 유통구조
o 인삼제품 유형에 따라 약국, 드러그스토아, 차 전문점, 슈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음.
o 중요한 경향으로는 약품전문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낮아지고 있는 점임. 이는 인삼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고 또 약으로보다는 보다는 건강식품으로 선호되고 있음을 의미함.
o 현재 독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제품은 한국의 일화인삼(extract, granulate형태)을 제외하고는 수입
업자가 인삼원료를 수입해 켑슐, 분말 등의 형태로 독일에서 가공해 판매하고 있음.
o 독일에서 인삼은 약품허가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수입업자만이 수입을 할 수 있음.
o 약품허가를 갖고 있는 인삼 수입업자는 인삼을 수입해 약품제조업자에게 인삼가공을 위탁, 자사의 브랜
드로 판매하고 있음. 수입업자는 이렇게 생산된 인삼을 약국, drugstore, 건강식품점 등에 납품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음.
o 그중 FloraFarm이라는 인삼제조업체는 독일에서 유일한 인삼재배자로 주로 마른 인삼뿌리, 농축된 캡
슐, 연고, 로션, 샴푸, 크림 등의 완제품으로 가공해 소매상을 통하지 않고 최종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
고 있는 회사임.
o FloraFarm은 인삼원료를 타 제조사에는 납품하지 않으며 자사의 제품에만 사용하고 있어 타 제조업체
(수입업자)는 인삼원료를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
o 독일에는 다음과 같은 인삼수입업자(제조업체)들이 있음.
allcura |
MARTINA GEBHARDT |
Twardy |
BERGLAND |
Aurica |
boell |
I&MAirportpharm |
Ginseng Pur |
IL-HWA(한국업체) |
Harras-Pharma-Curarina |
hoyer |
AXENSEE |
Vital Nutrition |
KOREA GINSENG VERTRIEBS-GMBH |
BIOVEA |
Scarabaeu |
Boerner GmbH |
Dr. Poehlmann & Co. GmbH |
Alsitan |
Alsitan |
Gintec International GmbH |
Pharmarissano AM GmbH |
Aalborg Pharma GmbH |
Zenvitalis |
Florafarm |
자료: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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