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채가격 침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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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시세가 침체하고 있다. 5월말, 일농평균가격(주요 7도매시장 집계)은 1kg당 112엔으로 예년(과거 5년 평균 가격)에 비해 25엔(20%) 하락하였다. 좋은 일기로 생육이 순조로워 입하량이 늘어난 품목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배추와 토마토 가격은 크게 떨어졌다. 장마철은 소비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여 가격 침체는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5월말 일농평균가격은 주요 14품목 모두 예년을 7-33% 밑돌았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의 소비가 저하되어 5월 하순(21-29일) 일농평균 1일당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감소하고 1kg 가격은 38엔으로 전년대비 40% 하락, 예년 대비 30% 하락 하였다.
농축산업진흥기구에 따르면, 동경중앙도매시장에서 거래된 5월 배추가격은 예년을 밑돈다. 15-27일 1kg 가격은 야채가격안정제도로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지불하는 기준이 되는 최저기준액(과거 6년 평균의 60%인 1kg 40엔)을 밑돌고 있다.
침체 원인은 야채의 주요 판매처인 절임야채 가공수요가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채류도 심각하여 토마토는 공급과다로 구전중이다. 5월 하순의 일농평균가격은 1kg 226엔으로 전년대비 30% 하락, 예년에 비해 20% 하락 하였다. 1일당 판매량은 전년 보다 50% 높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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