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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2001

중국 우유, 대두산업 및 식품가공업 중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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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13억 인구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우유제품과 대두산업 및 식품가공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농촌과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할예정이다. 중국농업·위생 등 관계당국이 공동 발표한 '중국 음식물과 영양발전강요(2001~2010년)는 2010년까지 대두류·야채·과일·육류·우유류·수산물 등 음식물의 1인당 소비량을 현재 수준보다 높이며 단백질·지방·비타민 등 각종 영양물질의섭취량도 더욱 합리적으로 늘리는 한편 아동들의 영양부족에서 오는 저체중, 빈혈 등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가식품위원회 책임자는 중국인들의 우유·대두류 소비량이 아주 부족하다며 특히 중국인들의 1인당 우유소비량은 7kg에 불과, 세계 평균수준인 90kg에 비해비교도 안될 만큼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많은 도시주민들은 편식이나 영양과잉으로 비만, 심뇌혈관병 발생율이 높아진 반면 농촌지역 특히 빈곤지역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영양부족 현상이 존재한다. 이러한 지역사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조화로운 영양섭취를 위해 중국정부는 우선 유제품과 대두산업 및 식품가공업을 적극 발전시킴과 동시에 건강에 해로운 담배, 독한 술 유통을 엄격히 제한키로 한다.(자료원 : 북경농업무역관/베이징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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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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