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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07

2006년 러시아 스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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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짠맛이 나는 스낵이나 간식시장은 상대적으로 그 역사가 짧고 최근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러시아나 외국 생산자들에게 좋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러시아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낵은 감자칩이다. 감자칩의 수요는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이다. TGI Russia에 의하면 2006년 러시아에서 10세 이상의 연령대의 39%가 감자칩을 소비하며, 맥주 소비자의 48%가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 러스크(러시아 빵을 말리거나 구워서 만든 과자)시장도 2000년 이후로 커지고 있으며 2004년에는 전체 인구 중 감자칩과 러스크의 점유율은 37-38%로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최근 2년동안 러스크 점유율이 7% 감소하였으며, 이 중 맥주 소비자의 러스크 소비가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 견과류는 러시아 스낵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10세 이상의 연령대의 28%가 견과류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견과류 소비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맥주 소비자의 38%가 견과류를 즐기기 때문에 맥주 소비자에게는 소비감소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기있는 견과류는 땅콩과 피스타치오이다.


러시아 스낵시장에서 가장 젊고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건조 수산물이다. TGI Russia에 의하면 맥주소비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포장 건조 수산물이며, 러시아 맥주 소비자의 42%가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기가 있는 스낵류의 수요는 전통적으로 맥주의 수요와 관계가 깊다. 스낵류의 발전은 맥주의 수요증가로 인한 결과라고 말 할 수도 있겠다. 맥주를 마시지 않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12%에 불과하다. 또한 땅콩이나 러스크등의 점유율은 더 낮은 편이며 감자칩의 점유율은 최하위에 있다.


 

출처 : 2007. 2. 27 <Sostav.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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