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랑스, 농산물가공공장 방문 늘어
조회649프랑스 농산물가공공장을 찾는 방문객 수 늘어
농산물가공식품 제조공장은 점점 늘어나는 소비자들로 분주하다. 방문객들 중에는 휴가를 이용해 식품공장을 방문하거나 관광지역을 둘러보면서 공장을 찾은 사람들도 있다. 2012년 식품공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약 1,200만 명이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농산물가공식품공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음식이 어떤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견학을 신청하고 있으며, 기업 및 공장 측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업견학단체(AVE:l'Association de la visite d'entreprise)의 대표 Cecile Pierr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식품 제조과정에 대해 불신과 호기심을 가진 대중에게는 견학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여러 공장 중에서도 Saint-Michel 브랜드 기업의 공장에는 매년 10,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행보는 그들의 생산기술을 보여주고 소비자들을 유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프랑스 내 발 드 루아르(Val-de-Loire), 부르고뉴(Bourgogne), 브르따뉴(Bretagne), 랑그독-루씨용(Languedoc-Roussillon) 지방에서 공장 견학이 실시되고 있다.
원문: http://www.agro-media.fr/actualite/tourisme-agroalimentaire-explose-16070.html
작성: 파리aT센터 청년마케터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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