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등으로 유명한 식품제조회사 미츠캉은 작년 12월에 수도권에 살며, 초등학생의
어린이를 가진 20~50대 주부 230명을 대상으로 된장과 간장 등 발효조미료에 대한
앙케이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발효조미료에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은
『안전한 원재료』로 나타났다. 또, 10% 이상이『감칠맛과 맛이 좋음, 향기로움』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안전한 원재료』를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세대별로 보면
30~50대에서 70%를 초과했으나 20대는 49%에 그쳐 세대차이를 나타냈다.

된장과 간장 등을 구입할 때『제조회사와 원재료 등에 구애됨』이라고 대답한 주부는
된장에서 80%, 간장에서 73%로 높았다. 구애되는 것은 연령이 높을 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발효식품의 이미지로는『건강식품』,『보존식품』등이 많았으며, 실제로 발효식품을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몸에 좋다』,『맛있다』,『옛 그대로의 자연식품 등으로
안심된다』등이 상위를 나타내어 발효식품에는 “맛있고· 안심·건강”이 요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