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가 붙어 있는 딸기, 신선하고 자원절약”

JA시즈오카시 동부딸기위원회는, 줄기가 붙어 있는 딸기의 통풍이 잘 되는
플라스틱 박스 콘테이너 출하를, 동 JA지점 집하장에서 시작했다.
대규모 슈퍼에서부터의 의뢰로 시험적으로 실행했지만, 본격적으로 출하가 되었다.

줄기가 붙어 있는 딸기는 3센티미터 정도 줄기를 남긴 채 수확하는 것이고,
「수확과 팩 가득 채움 작업시에 줄기를 붙인채로 작업하고, 과육에 접촉하지 않기
때문 상처 등의 걱정이 대폭 경감된다」(스즈끼 동 위원장).

사용하는 플라스틱 박스 콘테이너는, 20팩(1팩 3백 그램 들어감)의 크기로,
통기성이 높다. 골판지 상자처럼 냉기를 차단하지 않아서「예냉 효율이 높아지고,
고품질을 지닌 채 출하 할 수 있다」라고 출하자인 모리씨는 말하고 있다.
소매 단계에서는, 골판지 상자의 처리가 필요 없으므로, 친환경적인 유통 역할을
하고 있다.

동 위원회에서는 현재, 3백 팩 상당한 플라스틱 박스 콘테이너를 매일, 출하하고
있다. 팩에는 생산자 이력을 밝히기 위해, 얼굴사진과 이름, 주소가 명기된 표을
붙이고 있다. 생산자 부담의 플라스틱 박스 콘테이너 이용료는 검토중이지만,
「골판지 상자 이용보다 값싼 비용이 되기를 원한다.」(동 위원회) 방침이다.

줄기가 붙어 있는 딸기는, 종래의 출하 규격과 다르다는 것으로 소매점에서
고객의 관심이 높고, 대형 수퍼에서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다루어진다.
출하에 앞서 시장에서는「통상의 딸기보다 1할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줄기를 붙임, 신선도가 좋음, 플라스틱박스 콘테이너 이용이라고 하는 자원절약적
유통이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경매인은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