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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07

뉴욕, 맨해튼 핑크베리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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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핑크베리 인기 ‘짱’

요거트 먹으려 20분 기다린다


LA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성공한 한인업체 핑크베리가 뉴욕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들은 핑크베리가 맨해튼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26일자로 보도했다. 신문은 맨해튼 한인 타운에는 이 요거트를 먹으려는 고객들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보통 20여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핑크베리 홍보담당 영 리씨는 “저칼로리, 무지방 요거트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한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황혜경(32) 사장은 “작년 10월 맨해튼 32스트릿에 1호점을 내고 82스트릿과 18스트릿에 잇따라 개장했다”며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고 타민족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해 내년 연말까지 뉴욕시에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뉴욕선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 호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요거트 맛에 중독된 LA 지역 고객들은 ‘코카인베리’ ‘헤로인베리’라는 별칭도 붙여 주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핑크베리의 메뉴는 단순하다. 보통 맛과 녹차맛 두 가지 요거트에 블루베리, 키위, 망고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가 4달러50센트, 중간 사이즈가 5달러50센트.


핑크베리는 현재 LA본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내 디자인은 물론 요거트 레시피와 가격까지 본사 방침에 따른다.  업소 면적도 500~1000스퀘어피트로 제한된다. 영업 시간은 월~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금~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금~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며 전국매장에 똑같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뉴욕 지역 영업이 안정되면 조만간 프랜차이즈로 전환할 예정이다. 곧 퀸즈 플러싱에도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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