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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2010

(일본) 09년 화훼도매 매상고, 과고 10년 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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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09년 화훼도매 매상고, 과고 10년 중 최저


  2009년 화훼도매회사의 매상고가 4050억 엔으로 전년보다 3.7% 줄어든 사실이 일본 화훼도매시장협회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2년 연속 감소를 보임으로써 화훼도매 전체 매상고는 2000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앞날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절약성향이 강해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조사대상은 동 협회에 가맹된 중앙, 지방 도매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화훼도매 143사이다.

매상고 상위 10사 중, 증수한 회사는 그룹회사를 흡수한 도요아케화훼(아이치현) 뿐이었다. 그러나 동 회사도 본업인 분재판매는 전년보다 감소되었다.


  상위 100사 중 증수한 회사는 27사로 작년보다 25사 늘어났다. 특히 규슈지방에서 증수가 눈에 띄었는데 시장관계자는 폐업한 도매회사의 물량이 더해져 취급금액을 늘린 도매가 있었다고 규슈지방 도매회사 간부가 밝혔다. 또한 화훼도매가 도태시대에 들어갔다고 보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절화가 2818억 엔으로 전년대비 3% 감소하였고, 상위 5사는 오타화훼, 나니와꽃시장, 플라워옥션재팬(FAJ), 세타가야화훼, 다이이치화훼 순이었다.


  분재는 1094억 엔으로 6% 감소하였고, 상위 5사는 도요아케화훼, FAJ, 고우노스화훼, 사이타마원예시장, 도쿄키누타화훼 순이었다.


  동 협회 히구치 리이치 회장(동일본 이타바시화훼 사장)은, 경기불황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약해진 것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였다. 09년을 기준으로 바닥을 쳤다고 생각되지만 아직 낙관은 할 수 없다고 하며 화훼도매업계가 총력을 기울여 소비확대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5.2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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