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안 장어업계 공동선언 체결

중국 푸잰 푸탠(莆田)에서 열린 제4차 해협양안 장어업계발전워크숍에 참석한 광둥, 대만, 쟝시와 푸잰의 80여명 장어업계대표들은 8일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고 최대 언론 권과 주동 권을 쟁취하여 국제무역보호주의에 연합 대응할 데 관한 공동선언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국제무역보호주의는 약물잔류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자 불량매체를 이용하여 중국장어를 공격하여 양안장어업계를 곤경에 빠뜨렸다. 국외 일부 지방에서는 초기장어치어를 고가에 구매하고 방양한 다음 이 양식 장어를 이용하여 시장을 장악하고 수입 장어에 대해 함부로 단속하는 등 무역기시행위를 진행하였다. 

선언에 따르면 푸잰은 유럽치어수입을 유효하게 장악, 공제하고 대만은 정부를 독촉하여 초기장어밀수수사를 강화하는 등 광둥, 대만, 푸잰, 쟝시 장어업계는 공동으로 노력하여 초기치어양식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안 장어업계의 공동합작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업계인사는 표명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南方网,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