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KFC 전이지방 일체 없는 콩기름으로 바꾼다
조회816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사가 제품 요리시 쓰였던 기름을 바꾼다. KFC는 그동안 오리지널 레시피와 엑스트라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포테이토 웨지 등과 같은 유명 자사 제품을 요리할 때 썼던 전이 지방(Trans fat) 함유된 기름의 사용을 중단하고 전이 지방이 일체 없는 콩기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KFC의 이같은 방침은 뉴욕 보건국이 공청회를 통해 뉴욕시를 인공적인 전이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팔 수 없는 첫번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기 직전 공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많은 지점에서 새로운 기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가운데 KFC는 2007년 4월까지 5500개 전지점의 기름을 바꿀 예정이다.
포화지방을 비롯한 각종 '전이 지방'은 거의 모든 가공식품의 유통기간 연장을 위해 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심장병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LA aT Center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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