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가격 수입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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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햅쌀 도매가격이 올랐다. 금년은 풍작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작년도 재고가 적어, 산지 도매가격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10% 전후 높다. 저렴한 쌀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상사에서 정부가 25일에 실시한 수입쌀 입찰에 모여든 관계로, 결과 공표가 1일 연착되는 이례를 보일 정도이다. 고가 지속으로 쌀 소비가 한동안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농림수산성은 25일, 주식용의 수입쌀을 민간업체에 판매하는 2012년도 첫 입찰을 실시하였다. 미국과 중국산 등 2만5천톤 예정의 수량에 대해서 2.5배를 웃도는 응찰이 있어 사무처리가 늦어지면서 결과 공표를 26일로 연기하게 되었다.
일본은 쌀에 대해 778%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 대신 정부가 최저한 연간 77만톤을 높은 과세의 부과 없이 수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번 입찰은 주식용 10만톤의 일부이다.
농수성의 조사에 따르면, 금년 7월말의 산지 출하단계에 있어 쌀 재고는 56만톤으로 전년대비 6만톤 감소, 과증감이 강했던 2010년에 비해 44만톤 적다.
농가의 강한 자세로, JA가 집하가격을 인상시킨 것이 도매가격 상승에 시발점이 되었다. 서일본의 조기 출하 쌀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20% 높았다.
부족감이 강한 것은 외식점이나 도시락업체 등이 사용하는 저가 쌀이다. 홋카이도산 키라라397이나 야마가타현산 하에누키의 산지출하 가격은 약10% 올랐다.
현시점에서는 국산쌀이 1kg 300엔을 넘는 반면, 수입쌀은 고가라도 250엔 전후로 보인다. 수입쌀 인기는 저가격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국산쌀로는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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