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3.11 2002

일본, 중국산 잔류농약 경계-대파 수입 급감

조회512
재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이 중국산인 대파수입이 금년에 들어서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일까지의 1주일간 수입량은 395톤으로 지난해의 3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농수성은 국산가격이 저조하여 수입품의 가격경쟁력이 저하된 것과 함께 양판점,외식업계 등이 중국산야채의 잔류농약을 경계하여 기피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대파의 대형수입상사 담당자는『일본산이 풍작을 보여 시세가 저조한데다 잔류농약문제로 이미지 저하가 겹쳐 양판점에서 중국산 소매수요가 대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무성은 일반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잠정발동한 3품목을 대상으로 잠정발동이 종료된 작년 11월 9일부터 매주 수입량을 조사해 오고있다. 대파의 수입량은 작년 11월 9일부터 금년 1월 13일까지는 매주 1,000톤이 넘었다.수입이 급증하여 잠정조치 발동이 필요했던 전년 수준를 상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1월 12일 이후는 1,000톤대가 깨어져 지난해를 밑도는 수준으로 추이되고있으며, 2월에는 지난해의 5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생표고버섯의 수입량은 작년 11월 17일 이후는 매주 전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의 1주일간은 737톤으로 전년대비 52% 수준이었다. 작년 11월 9일 이후의 합계치는 전년비 76%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골풀의 수입량은 작년 12월 22일 이후 매주 1,000톤을 밑돌고 있다. 전년과 비하면 1월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2월에는 전년대비 150% 수준으로 늘어났다. 다만,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의 1주일간은 전년대비 13% 수준으로 급감하였으며, 작년 11월 이후의 합계치는 전년비 144%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중국산 잔류농약 경계-대파 수입 급감'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