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센데이타임스" 신문은 12월 5일자 발행된 신문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한국의 김치를 소개하면서 청주 과학대학에서는 '2000년 신입생 모집요강에서 "김치학과"라는 이색적인 학과를 소개하였다.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김치는 많은 양념을 채소에 버물려 몇 일 동안 발효시킴으로서 인체에 유용한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의 성인병 및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독특한 한국 전통 식품으로, 많은 한국인들은 김치를 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김치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김치를 세계적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통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김치학과"라는 이색적인 학문이 자연스럽게 대학에 설립되게 된 것 같다고 소개하고 있다.(자료 : 싱가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