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시민들, 양질의 식료품 선호>

Mosinform의 보도에 의하면, 2006년 모스크바 전체 물품유통량이 18억루블로 증가할 것이라고 모스크바 소비자시장 서비스부장 블라지미르 말리쉬코프가 설명했다.

그는 2006년들어 지난 10개월동안 모스크바의 물품유통량은 14억5천2백만루블이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10개월동안 실제적으로 모스크바시민의 소득이 10%가량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해 물품유통량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모스크바 시민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식료품 및 비식료품에 지출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특히 식료품과 관련해 시민들이 양질의 제품에 지출하는 비용이 증가했다.

<<2005년 모스크바시민들은 식료품 구입에 전체 소득의 48%를 소비했다. 이중 품질이 좋고, 고칼로리, 비타민 함유율이 높은 제품들의 구입이 금년 10개월간은 2005년보다 1.5%증가했다>>라고 B.말리쉬코프는 설명했다.

한편, 2006년들어 10개월간 전체 모스크바의 물품유통량은 6.9%증가했다.

(자료원 : Mosinform, 2006. 11.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