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00
말레이시아, 수입과일 불매운동
조회1418
말레이시아의 소비자 협회는 "암" 발생을 유발시키는 독성 농약 및 방부제가다량 함유된 수입 과일에 대한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정부가 수입 과일 통관시 사전 안전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는 모든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즉각 실시할 예정이며 실시 결과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농약이 잔류된 품목에대해서는 수입을 금지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말레이시아는 9조 링깃트의 식품을, 769백만 링깃트의 채소를 , 500백만 링깃트의 과일을 매년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과일 팩킹공장에서 수출용 과일에 대해서 toxin(독소)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농약을살포하는 비디오 테입이 입수되면서 소비자 협회가 성명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 필름의 내용은, 과일의 신선도 유지 및 장기 보관을 목적으로 팩킹 직전에다량의 농약을 사과, 포도, 오렌지, 체리, 바나나, 레몬에 살포하는 것이며, 이 과일을 먹은 쥐가 몇 분 후 전신 마비 상태가 되는 장면을 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료 : 싱가폴 농업무역관)
'말레이시아, 수입과일 불매운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