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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2015

[미국-뉴욕]신선 식품을 섭취하는 젊은 소비자들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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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세 사이의 젊은 층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 나초, 감자튀김, 타코 등의 식품이 더 이상 젊은 층을 유혹할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시장조사전문업체인 NPD Group의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젊은 층의 소비자들의 과일 및 채소 그리고 그 밖의 신선 식품들의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NPD Group은 이번 조사를 통해 2003-2013년 사이에 신선육, 가금류, 생선, 달걀의 소비량은 물론 과일과 채소의 소비량 또한 약 20% 이상 증가해 대략 1000억 번 이상 섭취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엔 40세 이상의 소비자들이 40세 이하의 소비자들에 비해 신선 식품의 섭취량이 더 많았었지만 젊은 층의 신선 식품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현상은 최소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NPD Group은 덧붙였다.

 

현재 2018년에 걸쳐 신선 식품 섭취는 약 5.9%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베이비부머들은 그들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자연스레 신선 식품 섭취 또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반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신선식품 섭취량은 약 7.5%, Z 세대들의 신선식품 섭취량은 약 11.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모든 샐러드와 스무디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Z 세대들이 선호하는 신선식품은 베이컨, 핫도그를 포함해 당근, 바나나, 사과 등이 있다.

 

NPD Group에서 정의한 신선식품의 의미는 냉동식품을 제외한 냉장육, 가공육, 채소, 과일, 계란 등이 있다.

 

NPD Group에 따르면 아침식사로서의 신선식품 섭취량이 점심, 저녁에 비해서 월등히 증가하고 있으면 약 2018년까지 9%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7%, 저녁식사로는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즉석섭취식품으로서 스낵시장에 신선과일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고령층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은 그들이 식품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미국 전체의 식습관에까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NPD Group의 한 전문가는 식품유통업체들이 그들의 식품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신선 식품과 잘 연결해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면 오늘날 이러한 신선 식품 트렌드로 인해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시사점

- 과거 40대 이상의 소비자들만이 신선식품을 즐겨 섭취한 것에 비해 오늘날 Z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층의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섭취량이 급증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식품유통업체들 측에서 그들의 식품들을 신선식품과 잘 연결지어 제공하게 된다면 젊은 소비자층이 좀 더 두터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Nation’s Restaurant News 20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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