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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12

충북도 농식품, 동남아 수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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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지역에 해외바이어 상담과 현지 유통체계 및 시장조사를 내용으로 하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충북도내 18개 수출업체 및 수출단지가 참여할 예정이며, 품목별로는 김치, 홍삼류, 한과 등 가공식품과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 등 37개 품목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업체와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해외 유망 바이어와 연계할 수 있는 상담회를 열어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현지 유통체계 및 소비자 기호 등을 파악하여 향후 동남아 지역 농식품 수출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국제적인 신뢰도가 낮아져 세계 각국에서는 일본산 대체용으로 한국산을 요구하는 바이어가 늘어나는 추세로, 일본산 농식품의 주요 수입국인 싱가포르, 태국 지역에 틈새시장을 공략으로 충북의 농식품 수출시장의 판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는 베트남, 홍콩, 러시아 등 2회 21개 업체의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여 4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총 13개 사업에 192억 원을 투자하여 농산물수출단지 육성, 수출물류비, 포장재 지원 사업 등 수출기반확충 및 품질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신선농산물 홍보 판촉행사 등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사과, 포도, 인삼 등 명품브랜드육성과 김치, 버섯, 장미, 방울토마토 등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여 품질 고급화를 통한 대미?대일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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