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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2012

(일본) 마루베니, 쌀곡물 3위 매수로 곡물 조달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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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루베니, 쌀곡물 3위 매수로 곡물 조달력 강화

 

마루베니는 미국의 곡물 취급량 3위인 가비론을 매수하는 것으로 최종 조정 중에 있다. 모회사인 미국 펀드 등에서 38억 달러(약3000억엔) 전후로 발행된 전 주식을 취득할 방침이다. 매수에 따른 무역량에 해당하는 곡물 취급량은 연4000만 톤 규모로 세계 최대의 곡물 메이저인 미국 카길 수준이 된다.

 

농업생산이 세계 최대인 미국에서 곡물 조달력을 강화하고 인구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신흥국 등에 판매한다. 일본 내에도 판매할 생각으로 식량의 안정된 조달에도 공헌한다.

 

미 펀드의 오스플레이 등 대주주와의 사이에서 매수를 위한 상세한 교섭이 진행 중이다. 가비론은 카길, ADM 다음으로 미국 3위의 곡물 취급 업체이다. 미국 내의 집하 설비 등 145개소의 거점을 갖고 있으며 연간 취급량은 2000만톤 전후로 옥수수나 소맥이 주력이다.

 

마루베니의 2011년도 곡물 취급량은 약2200만톤으로 세계에서는 6위 그룹이다. 가비론을 산하에 두게 되면 마루베니의 곡물 취급량은 연4000만톤 규모가 된다. 곡물 취급 톱인 미 카길은 4000만톤 전후로 카길과 동일 수준으로 세계 선두로 부상한다.

 

이번 투자액은 상사업계에서는 자원 에너지 분야를 제외하고 최대급의 규모이다. 마루베니는 거액의 매수자금 조달을 위해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매각하는 등 자금 확보에 나섰다. 금융기관이나 펀드의 가비론에의 출자 참여를 수락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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